[프로야구 주간MVP]쌍방울 김현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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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쌍방울 잠수함투수 김현욱 (28) 이 한국통신프리텔 주간 MVP에 선정됐다.

26일 현대와의 인천경기에서 구원승을 따내 2년 연속 10승 고지 (2세4패) 를 밟은 김현욱은 28일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선정 발표한 주간 MVP로 뽑혀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김현욱은 23일과 24일 군산에서 벌어졌던 OB전에서는 이틀 연속 구원에 나서 승리투수가 되며 지난주 쌍방울이 거둔 4승 중 혼자 3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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