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퍼트컨설팅, 품질관리 등 사례위주 교육과정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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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퍼트컨설팅이 9월 3일부터 하반기 ‘2009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을 전국 7개 도시에서 실시한다.

이사업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무료 교육으로써 근로자들의 역량개발을 통해 경제 위기 타계와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지원 대상자는 고용보험법 시행령에 따라 우선지원 대상 기업의 근로자로서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람이며 체납이 없어야 한다.

엑스퍼트컨설팅은 2006년부터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3년간 중소기업근로자들로부터 높은 호응도와 교육 효과를 인정 받았다. 올해 하반기는 전략경영, 영업·마케팅, HRD·리더십, 생산·품질관리 4개 부문 5개 과정이 선정되어 훈련을 진행한다.

엑스퍼트컨설팅은 하반기 5개 과정을 운영을 위해 대기업 사례교육과 차별화된 중소기업형 과정을 개발했다. 중소기업에 맞는 사례위주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가와 교수진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교육은 서울·대전·부산·창원·사천·대구·전주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엑스퍼트컨설팅 김정문 대표는 “이번 핵심직무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사업주와 중소기업 근로자 모두가 현업에 도움이 되는 훈련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토대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엑스퍼트컨설팅 홈페이지(www.exc.co.kr)와 프로란(www.proran.co.kr)을 통해 희망하는 훈련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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