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쯤 광주시동구대인동 롯데백화점 광주점 신축공사장에서 공사용 엘리베이터가 지상9층에서 30여m 아래로 추락, 엘리베이터 안에서 작업중이던 LG산전㈜ 광주영업지사 소속 직원 梁영조 (31.광주시북구매곡동) 씨 등 4명이 숨졌다.
梁씨 등은 이날 건물외벽에 임시로 설치된 엘리베이터 안에서 천장을 열고 레일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엘리베이터와 연결된 전동 쇠사슬이 끊어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광주 =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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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1시쯤 광주시동구대인동 롯데백화점 광주점 신축공사장에서 공사용 엘리베이터가 지상9층에서 30여m 아래로 추락, 엘리베이터 안에서 작업중이던 LG산전㈜ 광주영업지사 소속 직원 梁영조 (31.광주시북구매곡동) 씨 등 4명이 숨졌다.
梁씨 등은 이날 건물외벽에 임시로 설치된 엘리베이터 안에서 천장을 열고 레일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엘리베이터와 연결된 전동 쇠사슬이 끊어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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