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후원 '방과후 교육' 사교육비 절반이상줄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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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중앙일보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현장 개혁의 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방과후 교육활동이 과외로 인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절반 이상 줄여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강남교육청은 12일 관내 구룡.서래초등학교를 표본조사한 결과 방과후 교육활동 실시 이전인 97년초 월평균 5만~8만원이었던 사교육비 부담이 올 6월말 현재 2만원으로 대폭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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