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인민일보 손잡고 ‘한·중 인터넷 토론’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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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의 중국 포털(http://china.joins.com)과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의 환구망(環球網, http://www.huanqiu.com)이 26일부터 ‘한·중 인터넷 토론 사이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양국 국민 간의 건전한 토론과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이 사이트는 한·중 양국의 전문 블로그, 토론방, 온라인 폴을 공유한다. 또 양측 사이트에 올라온 좋은 글은 한국어와 중국어로 번역돼 상대국 네티즌에게 서비스된다.

이 사이트 오픈에 맞춰 중앙일보 중국 포털은 ‘Go! China’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 토론에 적극 참여한 네티즌과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 행사도 펼친다.

베이징=장세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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