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이 대 (對) 북한 중유공급 사업비를 분담하지 않을 경우 대북 경수로 지원비용을 낼 수 없다는 입장을 최근 밝힌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달초 뉴욕에서 열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KEDO) 이사회에서 미국은 한국이 중유비를 내지 않으면 미국도 경수로비를 낼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 고 밝혔다.
채병건 기자
미국은 한국이 대 (對) 북한 중유공급 사업비를 분담하지 않을 경우 대북 경수로 지원비용을 낼 수 없다는 입장을 최근 밝힌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달초 뉴욕에서 열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KEDO) 이사회에서 미국은 한국이 중유비를 내지 않으면 미국도 경수로비를 낼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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