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유고근처서 군사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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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는 15일 오전7시 (한국시간 오후2시)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 상공에서 신유고연방에 대한 무력시위 성격을 띤 대규모 공군합동훈련을 시작했다고 NATO의 마이클 쇼트 사령관이 밝혔다.

아비아노 미군기지의 대변인도 코소보주와 접한 알바니아.마케도니아 국경지역 상공을 따라 실시된 이번 합동훈련은 NATO 회원국 16개국중 13개국의 항공기 84대가 참가했으며 이 작전엔 한시간 정도가 소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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