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선물 지수 21개종목 교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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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주가지수선물의 대상지수인 KOSPI 200 (한국주가지수 200) 을 구성하는 종목이 대거 바뀐다.

증권거래소는 4일 선물.옵션주가지수 운영위원회를 열어 시가총액과 거래량 순위 등을 재평가, 21개 구성종목을 오는 12일부터 교체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편입되는 종목은 극동도시가스.현대산업개발.현대종합상사.대우자판.한진.주택은행.한국종합기술금융.동화은행.LG반도체.현대전자산업.신도리코.한라공조.금강.메디슨.현대엘리베이터.광동제약.퍼시스.고려석유화학.대영포장.일동제약.오뚜기 등이다.

거래소는 또 KOSPI 200 산출시 49%만 반영하던 한국전력 상장주식 수를 오는 12일부터는 1백% 반영하기로 했다.

이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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