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5월 MVP]투수 위재영·타자 김기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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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위재영 (현대) 과 김기태 (쌍방울)가 한국통신프리텔 5월 MVP로 선정됐다.

위재영과 김기태는 2일 한국야구위원회에서 실시된 기자단 투표에서 총 42표중 각각 30표, 40표를 획득해 투수.타자부문 MVP의 영예를 안았다. 위는 6경기에 출장, 43과3분의2이닝동안 방어율 (1.65) 과 다승 (4승) 부문 선두에 오르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김은 24경기에 출장, 타율 (0.372) 과 홈런 (9개) 부문 1위는 물론 타점 (23점) 부문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지난주 주간 MVP는 심정수 (OB)에게 돌아갔다.

심은 6경기에 출전해 20타수 9안타로 타격 3위 (0.450).홈런 1위 (2개).타점 1위 (7점).득점 1위 (8점) 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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