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金元基)가 3일 대통령 상설자문기구로 공식 출범, 업무를 개시한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새로 선임된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2일까지 확정된 위원은 ^간사위원 (정당측 겸임) 정세균 (鄭世均.국민회의) 의원^노동계 박인상 (朴仁相.한국노총 위원장) ^재계 김창성 (金昌星.한국경총 회장).최종현 (崔鍾賢.전경련 회장) ^정부 이규성 (李揆成.재경부장관).이기호 (李起浩.노동부장관) ^정당 어준선 (魚浚善.자민련).김문수 (金文洙.한나라당) 의원 등이며 공익위원 5명은 아직 미정이다.
이훈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