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후보 입체분석]평가방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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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 입체적 접근 = 중앙일보는 이번 선거의 양상, 후보들의 면모.행태를 입체적으로 독자에게 전달하고 시정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선거현상의 계량화.분석을 시도했다. 선거 현장을 단순히 전달하는 종래의 평면적 접근으로는 선거에 대한 독자들의 진정한 이해를 넓히기 힘들다는 판단 때문이다.

◇ 체크 포인트 = 후보들의 자질.경영마인드.지역개발 구상 등을 파악하기 위한 소재를 관찰 포인트로 선정했다. 공약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실천프로그램이 제대로 있는지를 따져보았다.

예컨대 구청장의 능력에서 벗어나는 비현실적 공약을 내놓는지의 공약 적합성을 주요 평가대상으로 했다. 광역단체장 (서울특별시장.6개 광역시장.9개 도지사) 선거는 합동연설회를 안하므로 TV토론을 평가했다.

기초단체장 (대도시 구청장, 도의 시장.군수) 은 합동연설회를 추적했다.

기초단체장은 청중의 호응도 등까지 점검했다.

정치부.전국부

*평가란의 '?' 표시는 부정적 측면이 강하거나 객관적 판정이 어려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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