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는 21일 LG칼텍스정유의 신용등급을 'B+긍적적' 에서 3단계나 올린 'BB+안정적' 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BB+안정적' 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수준이며 이 신용등급을 받은 국내기업은 현재 한전과 한국통신뿐이며 민간기업으론 이번 LG칼텍스정유가 처음이다.
S&P 일본 도쿄 (東京) 지사는 이날 "LG칼텍스정유의 50%지분 참여업체인 칼텍스석유의 전략적인 중요성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이처럼 상향 조정했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