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법전 스님 “국민과 나라가 하나로 뭉쳐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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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국민과 나라가 하나로 뭉친다면 안 되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 법전 스님은 13일 오전 합천 해인사를 방문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우주 삼천대천이 내 몸같이 하나라는 부처님의 사상처럼 나라는 국민을 내 몸처럼 생각하고, 국민도 나라를 내 몸처럼 생각하며 일을 한다면 무엇 하나 안 되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 장관은 “큰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하다. 국가 일을 수행하는 우리도 그런 마음으로 일을 해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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