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송파구는 19일 롯데그룹이 건립을 추진해온 송파구신천동 제2롯데월드 와 관련, "주민들이 반대하는 잠실네거리 고가차도 설치 대신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조건으로 건축을 허가했다" 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지상36층.지하5층 규모의 제2롯데월드에 대한 교통.도시설계.건축계획 등을 심의, 사전승인을 내준 바 있다.
장세정 기자
〈zh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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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파구는 19일 롯데그룹이 건립을 추진해온 송파구신천동 제2롯데월드 와 관련, "주민들이 반대하는 잠실네거리 고가차도 설치 대신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조건으로 건축을 허가했다" 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4일 지상36층.지하5층 규모의 제2롯데월드에 대한 교통.도시설계.건축계획 등을 심의, 사전승인을 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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