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에 정대철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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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정대철 국민회의 부총재가 제11대 한국야구위원회 (KBO) 총재로 선출됐다. 프로야구 8개 구단 구단주들은 18일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겸한 임시총회를 열고 정 부총재를 만장일치로 총재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엔 그룹 사정으로 불참한 구본무 LG 구단주를 제외한 7개 구단주들이 참석했다. 신임 정총재는 홍재형 전임 총재의 잔여임기인 2000년 3월까지 총재직을 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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