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공안부 (秦炯九검사장) 는 13일 안기부.노동부.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안사범 합동수사본부 실무회의를 열고 한총련 잔류 50개 대학의 대의원 4백11명을 조속히 검거, 전원 구속수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한총련이 5.18기념행사에 편승, 이번 주말이나 또는 다음주초 광주에서 기습적으로 개최하려는 제6기 대의원대회를 원천봉쇄키로 했다.
김정욱 기자
〈jwkim@joongang.co.kr〉
대검 공안부 (秦炯九검사장) 는 13일 안기부.노동부.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안사범 합동수사본부 실무회의를 열고 한총련 잔류 50개 대학의 대의원 4백11명을 조속히 검거, 전원 구속수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한총련이 5.18기념행사에 편승, 이번 주말이나 또는 다음주초 광주에서 기습적으로 개최하려는 제6기 대의원대회를 원천봉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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