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소년궁전예술단 곧 서울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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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 평양에서 세차례 공연을 가진 리틀엔젤스 예술단 68명이 12일 오후 중국을 거쳐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보희 (朴普熙) 예술단장은 "남북간 문화예술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돼 감개무량하다" 면서 "북한의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예술단도 답방 형식으로 올해 안에 서울에서 공연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김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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