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유권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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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는 철인 (哲人) 플라톤의 글에 처음 나온다. 그후 고대의 불가사의한 신비에 매료된 많은 저술가들이 그 존재를 입증하려 무진 애를 썼다.

지난해 중앙미술대전의 대상 수상작가 유씨 역시 아틀란티스의 꿈을 꾸어온 작가. 바닷속에 잠긴 고대 문명은 아쿼틴트기법의 검고 흐릿한 분위기로 묘사되고 있다.

12일까지 갤러리도올. 02 - 739 -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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