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떠받칠 허리가 있어야 한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6일자 5면 '떠받칠 허리가 있어야 한다' 등 기사는 새 정부가 시행하는 개혁정책의 성과.문제점.대책을 다루고 있다. 현상에 머무르지 않고 근본적인 부분까지 접근해 점검, 분석함으로써 독자에게 공감을 주었다.

개혁원칙만으로는 개혁이 추진될 수 없으며 총체적 개혁프로그램과 개혁주체세력이 형성돼야 함을 역설했는데 매우 타당하게 들렸다. 개혁의 3대 문제점으로 개혁시스템 부재.여당의 서투른 정국운영.대통령 업무스타일을 짚은 것은 날카로웠다.

(모니터 김명정.김혜영.임미옥.정수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