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덩컨, NBA 신인왕 등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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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팀 덩컨 (샌안토니오 스퍼스) 이 97~98미프로농구 (NBA) 신인왕에 선정됐다.

97신인드래프트 1위인 덩컨은 28일 (한국시간) NBA 투표인단의 투표 결과 1백16표중 1백13표를 획득, 92~93시즌 섀킬 오닐 (98%.LA 레이커스)에 이어 최고인 9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키스 밴 혼 (뉴저지 네츠) 을 제치고 올해의 최우수신인으로 뽑혔다.

덩컨은 평균 21.1점.11.9리바운드.2.7어시스트로 맹활약, 팀을 서부지구 정규리그 5위에 올려놓았다.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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