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8일 편입학 부정의혹 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한국외국어대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교무처 창고에 보관돼 있던 96학년도 대입 본고사 영어과목 답안지 3천여장중 1천4백39장이 없어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입시가 끝난 뒤 답안지를 4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 관계자는 "이 대학 교무처장.교무부처장과 실무 직원 등 3명에게 관리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징계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오대영 기자
교육부는 28일 편입학 부정의혹 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한국외국어대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교무처 창고에 보관돼 있던 96학년도 대입 본고사 영어과목 답안지 3천여장중 1천4백39장이 없어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입시가 끝난 뒤 답안지를 4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 관계자는 "이 대학 교무처장.교무부처장과 실무 직원 등 3명에게 관리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징계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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