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기상정보 교환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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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기상청이 세계항공통신망 (AFTN) 을 통해 23일 북한측에 제의한 '항공기상 정보 및 기상업무 교류사업' 이 북한측의 거부로 무산됐다.

북한측은 이날 순안공항 기상대장 명의의 답전을 통해 "개방된 비행정보구역 (FIR) 을 통과하는 항공기들이 순안공항에 기상자료를 요청하지 않아 기상자료 교환은 불필요하다고 본다" 고 밝혔다.

김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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