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분야의 고급인력까지 해고한 결과 지식산업이 무너져버리면 국가회생의 발판마저 잃는 것 아닙니까?"
- 서강대 경제학과 대학원에서 특강을 한 이기호 (李起浩) 노동장관으로부터 '공감한다' 는 답변을 얻어낸 한 학생의 질문.
▷ "IMF여파로 알짜기업에 이어 알짜인력까지 외국기업에 넘어가는 판이다."
- 서울대 취업정보실 관계자, 국내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공채가 끊어지자 외국기업들이 우수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는 데 대해.
▷ "공동정부는 5대5라는 합의정신을 지켜야 한다.이런 얘기를 반복해서 할 수는 없지 않으냐. "
- 자민련 박태준총재, 당사를 찾은 윤후정 (尹厚淨) 여성특별위원장에게 자민련 인사 배려를 요청하며.
▷ "오는 4월10일 전당대회에서 총재를 경선하자는 것은 나에게 물러나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 한나라당 조순 (趙淳) 총재.
▷ "야당을 마치 주머니속의 공깃돌 정도로 생각하는 발상을 버려야 한다."
- 한나라당 맹형규 (孟亨奎) 대변인, 金대통령의 정계개편 발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