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구세군 운영 실직자 쉼터에 식·음료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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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盧信永.사진) 은 구세군이 운영하는 실직자 쉼터 '다일사 (다시 일어나는 사람들)' 에 연간 3억원 상당의 식품 및 음료를 제공키로 하고 1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약정식을 갖는다.이에 따라 실직자들이 '다일사' 를 찾을 경우 무료로 점심을 제공받는 등 혜택을 보게 됐다.

자선냄비 기금 및 지역교회의 헌금으로 설립된 구세군 쉼터는 지난 1월초 개관한 서울 '정동 다일사' 를 비롯해 서울 충정로.양재동, 안산.부평.대전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까지 9곳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02 - 720 - 8250.

정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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