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가장 유명한 사고 활용안해 유감" 영국왕립자동차클럽 관계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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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 "그래 사생활을 잃고 돈을 버는 게 좋습니까, 아니면 사생활도 잃고 돈도 못 버는 게 좋습니까. "

- 대니얼 게커 변호사, 자신의 의뢰인이자 클린턴 섹스 스캔들의 새 주역인 캐슬린 윌리가 자서전을 놓고 한 출판사와 거액의 흥정을 벌인 것을 옹호하며.

▷ "메넴 대통령은 조국의 운명적 부름에 부응할 것이다.

헌법은 영원히 고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

- 호르헤 로드리게스 아르헨티나 수석장관, 카를로스 메넴 대통령이 3선이 금지된 헌법규정에도 불구하고 세번째로 대통령에 출마할 뜻을 밝힌 것을 지지하며.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교통사고를 자동차 안전 홍보에 활용하지 않는 것은 유감. "

- 영국 왕립 자동차클럽의 고위관계자, 교통사고로 사망한 다이애나비를 안전벨트 홍보에 활용하려는 계획이 비난받자.

▷ "분리주의자의 아이들이 세르비아인들의 요람에서 쉬도록 허용하지는 않을 것. "

- 라디보즈 파포비크 유고연방 프리슈티나대 세르비아계 학장, 누구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지만 입학생은 세르비아인으로서만 공부할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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