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춘계 정책심포지엄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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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국내 경제의 실상을 진단하고 해외 금융의 새로운 동향을 소개하는데 한걸음 앞서 온 중앙일보는 한국선물학회와 한국증권거래소가 공동 주최하는 '1998년도 춘계 정책 심포지엄 : 외환위기와 파생상품 거래' 를 후원합니다.

동남아 금융위기는 우리에게 또다른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내 금융기관들은 해외 파생상품 거래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고 개중엔 해외 금융기관과 소송에 얽힌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파생상품거래 실태와 정부의 감독방향이 집중 논의될 예정입니다.

관련 학계.업계 및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7일 (금) 오후2~5시

◇ 장소 = 한국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

◇ 사회 = 민상기 (서울대교수)

◇ 발표 = ▶역외 펀드를 이용한 파생금융 기법과 금융사고 (명지대 윤창현교수)

▶파생상품 거래의 규제.감독방향 (한국조세연구원 최흥식 선임연구위원)

◇ 토론 = 이길영 (은행감독원 부국장).김유경 (한국증권거래소 증권연구실장).권성철 (중앙일보 전문위원).박준 (김&장 변호사).서부택 (시티증권 지점장).신영석 (삼성증권 선물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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