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소보 진상조사단 세르비아서 구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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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세르비아 당국이 지난 21일 미국의원의 코소보주 대통령선거 참관을 위한 입국을 거부하고 코소보 유혈사태 진상조사를 위해 방문중인 미국인들을 구금함으로써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신 (新) 유고연방 코소보주의 알바니아계는 22일 연방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체선포한 코소보공화국의 대통령과 1백3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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