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읽고]북풍 정치권으로 비화…심층보도 돋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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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8일자 1면 '북풍 정치권으로 비화' , 4면 '의혹만 더하는 적과의 동침' , 5면 '구여권으로 태풍진로 선회' 는 정치권이 북풍에 관련돼 있었다는 놀라운 내용을 충실히 보도하고 있다.

그간 북풍관련 보도에 다소 소극적이었는데 오늘 3개면에 걸친 자세하고 심층적인 보도는 돋보였다.

북풍사건의 3대 의혹을 사안별로 정리하고 문건의 주요내용, 청와대 반응, 안기부에 미칠 영향 등을 입체적으로 보도해주어 좋았다.

각종 편지들의 사진을 실어준 것도 기사에 생동감을 느끼게 했다.

〈모니터 강판권·김장렬·김혜영·박미현·박은종·정성필·조혜경·최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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