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11일 올해 재개발 가옥주와 세입자등에 아파트 1만4천1백30가구를 공급하고 이중 2천2백72가구를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일반분양한다고 밝혔다.
아파트가 건립되는 지역은 상계2, 화곡, 신투리, 월계5.6, 창동2지구등 6개택지개발지구와 도봉2, 봉천7 - 1.10 - 1지구등 3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다.
공급물량은 분양아파트 5천5백15가구, 임대용아파트가 8천6백9가구다.
또 근로자 복지아파트 1천1백49가구가 상계2.월계5지구에 건립돼 종업원 5인이상 제조.운수.청소업체 근로자들에게 올 4~6월중 분양된다.
분양아파트중 1천1백49가구는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이주자와 도시계획지구내 철거 가옥주, 시민아파트 철거 가옥주 등에게 특별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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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란·김관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