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스토브리그]98시즌 첫 연습경기 OB, 롯데에 7 - 3 낙승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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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 OB가 5일 창원구장에서 벌어진 98시즌 첫 연습경기에서 롯데를 7 - 3으로 물리쳐 올시즌 우승후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OB는 최기문이 연타석 홈런, 용병 타이론 우즈가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막강 화력을 과시

◇ 현대가 5일 98시즌중에 수원구장에서 펼칠 홈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총 63게임의 홈경기를 갖게 돼있는 현대는 7월11일부터 쌍방울과 3연전, 8월15일부터 해태와 3연전, 9월2일부터 OB와의 3연전을 수원구장에서 치른다.

한편 현대는 3월21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때 3월30일로 예정된 LG전을 수원구장에서 치를 계획.

◇ 해태가 대만전지훈련을 마치고 6일 오후8시35분 캐세이패시픽항공편으로 귀국한다.

◇ 전수신 삼성사장은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연습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6일 아시아나항공편으로 출국한다.

또 현대 김용휘 단장도 미국전지훈련을 마치고 6일 오사카에 도착하는 선수단과 합류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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