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金泳三) 전대통령의 거제도 고향.초등학교 후배다.
그러나 지난 90년 3당 통합 때 따라가지 않고 YS와 결별했다.
그 후 92년 대선 때 DJ진영에 합류해 YS의 정치적 노선을 앞장서서 비판했다.
그 바람에 14, 15대 때 부산 영도에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96년 DJ의 국민회의 창당 땐 야권분열을 이유로 따로 나와 국민통합추진회의를 결성했다가 대선에 DJ캠프에 재합류, 피곤한 정치역정을 마감했다.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정무분과간사로 활약, 관심가는 정책을 내놓았으나 너무 튄다는 내부 지적도 있었다.
부인 이은혜 (李恩惠.45) 씨와 1남3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