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크리스티안 푸루세스 (31.노르웨이)가 98용평월드컵 알파인스키대회 회전 챔피언에 올랐다.
나가노겨울올림픽 회전 은메달리스트였던 푸루세스는 1일 용평스키장 레인보코스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회전경기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1분39초1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팀동료인 핀 크리스티안 야계와 톰 스티안센은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허승욱 (KS스포츠) 은 1차시기에서 52초61을 마크해 세계수준의 벽을 다시 한번 느끼며 2차레이스에 출전하지 못했다.
나가노올림픽 2관왕 헤르만 마이어 (오스트리아) 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용평 = 성백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