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이 회장직을 폐지키로 했다.
대신 김석원 (金錫元) 쌍용그룹 고문이 27일 쌍용양회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돼 경영일선에 복귀하며 金고문의 동생인 김석준 (金錫俊) 현회장은 다음달 14일 주총에서 쌍용건설 대표이사 회장을 맡게 된다.
쌍용그룹측은 26일 대주주에 의한 책임경영이라는 새 정부의 기업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룹회장직을 없앤 것은 쌍용이 처음이다.
이영렬 기자
쌍용그룹이 회장직을 폐지키로 했다.
대신 김석원 (金錫元) 쌍용그룹 고문이 27일 쌍용양회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돼 경영일선에 복귀하며 金고문의 동생인 김석준 (金錫俊) 현회장은 다음달 14일 주총에서 쌍용건설 대표이사 회장을 맡게 된다.
쌍용그룹측은 26일 대주주에 의한 책임경영이라는 새 정부의 기업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룹회장직을 없앤 것은 쌍용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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