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삼호 워크아웃 계획 확정 … 2012년까지 채무상환 유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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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삼호의 워크아웃 계획이 확정됐다. 15일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에 따르면 채권단은 삼호의 채무 상환을 2012년까지 유예하고 대출금리를 연 2%로 조정하기로 했다. 또 200억원의 운전자금을 신규 지원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도 720억원을 대출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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