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임신 7주째'…아기아빠 "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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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화배우 겸 가수 린제이 로한이 현재 임신 7주째라는 소문이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연예전문 블로그 ‘이안언더커버닷컴(IANUNDERCOVER.COM)’은 지난 10일 린제이 로한의 친구가 한 말을 인용, 그녀가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로한의 친구는 "로한이 임신한게 확실하다"며 "며칠 후 산부인과 진단을 받기로 예약까지 해뒀다. 하지만 아기를 낳아야 할지 아직까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로한은 아기의 아빠가 누구인지 몰라 더욱 난감해한다"고 말했다. 또 "로한은 지난 두달 사이 최소 20여명의 남성과 관계를 가졌다. 또 최근 사만다와 결별 후 술과 약물에 빠져 지냈기 때문에 아기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한은 인공유산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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