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데일리 미 상무장관이 17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데일리 장관은 방한 (訪韓) 중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를 예방하고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지도부와 회동한 뒤 무역협회와 전경련이 공동 주최하는 만찬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미 외교소식통은 "국제통화기금 (IMF) 구제금융과 관련한 한국의 경제개방조치가 결국 한국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 길정우 특파원
윌리엄 데일리 미 상무장관이 17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데일리 장관은 방한 (訪韓) 중 김대중 대통령당선자를 예방하고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지도부와 회동한 뒤 무역협회와 전경련이 공동 주최하는 만찬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미 외교소식통은 "국제통화기금 (IMF) 구제금융과 관련한 한국의 경제개방조치가 결국 한국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 길정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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