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국 법무부 부차관보에 한국계 마리사 천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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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국계 미국인 변호사 마리사 천(한국명 천미선·사진)이 최근 미국 법무부 부차관보로 임명됐다. 천 부차관보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토머스 페렐리 차관보를 보좌하면서 불공정 상거래와 소비자 보호 관련 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고 법무부 관계자가 5일 밝혔다. 천 부차관보는 샌프란시스코의 법률회사 ‘코블렌츠’에서 파트너로 활동하면서 민사소송을 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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