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 인간복제 불허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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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미 식품의약국 (FDA) 은 인간복제를 통제하기로 했다고 마이클 프리드먼 FDA국장대리가 밝혔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는 20일 FDA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앞으로 FDA의 사전승인이 없는 인간복제 연구는 연방법을 위반하는 불법행위가 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리처드 시드라는 미국의사가 인간복제를 위한 실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해 미국사회에 인간복제 논란을 재연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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