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월드컵의 한국팀 응원석이 썰렁할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가 프랑스 교민사회에도 맹위를 떨치면서 입장권 예매가 예상에 크게 못미치고 있기 때문. 대한축구협회의 위임을 받아 재불 한인회가 최근 마감한 교민용 월드컵 입장권 예약접수 결과에 따르면 오는 6월 파리와 마르세유.리옹 등 3개 도시에서 각각 벌어지는 한국팀의 본선 조별리그전 입장권 예약실적은 총 1천8백1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 = 배명복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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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월드컵의 한국팀 응원석이 썰렁할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가 프랑스 교민사회에도 맹위를 떨치면서 입장권 예매가 예상에 크게 못미치고 있기 때문. 대한축구협회의 위임을 받아 재불 한인회가 최근 마감한 교민용 월드컵 입장권 예약접수 결과에 따르면 오는 6월 파리와 마르세유.리옹 등 3개 도시에서 각각 벌어지는 한국팀의 본선 조별리그전 입장권 예약실적은 총 1천8백1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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