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 '사진영상의 해'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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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문화체육부가 지정한 98년 '사진영상의 해' 를 맞아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 (회장 徐圭源.55)가 다양한 기념사업을 벌인다.

대구지회는 '98년을 일반시민들에게 사진을 널리 이해시키는 해로 만든다' 는 계획. 먼저 지회는 5월말께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전국 유일의 흑백사진 공모전인 '대구흑백사진대전' 의 역대 입상작품 (특선 이상) 들을 담은 '흑백사진으로 보는 역사' (가칭) 사진작품집 2천부를 제작, 전국 각 대학.도서관.사회단체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 10월말께 발행되는 '98대구사진연감' 을 비롯, '대구 근.현대 역사기록사진대전' (9월15일~20일.대구문화예술회관) ,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사진기법의 기초에서부터 사진의 역사.현대사진의 경향등을 강의할 '대구사진 아카데미' (4~6월중) 등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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