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자 8면 '한국 안심할 때 아닌데' 는 IMF 구제금융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외국 경제학자들의 시각을 분석해주고 있다.
느슨해진 우리 자세에 일침을 가하는 기사였다.
국내에 잘못 알려진 세계은행 부총재의 발언을 다시 짚어준 것은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 헤리티지재단 등이 '국가부도가 나게 내버려두라' 는 자세를 갖고 있음을 전해 냉담한 세계 경제논리를 읽을 수 있게 해주었다.
미 의회에서 한국의 IMF 구제금융 논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우리가 미리 가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 등은 되새겨 볼만한 내용이었다.
(모니터 김진환.서승호.신구식.조혜경.최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