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서해 등 폭풍주의보 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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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기상청은 4일 0시를 기해 서해 전해상에, 4일 오전3시를 기해 제주 부근 바다를 제외한 남해서부 전해상.동해중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5일까지 초속 14~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2~4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이 일대를 지나는 선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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