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원은 30일 북한의 올 곡물생산이 3백48만9천t에 이를 것으로 보고 군인.노동자에 대한 감량배급을 실시한다 해도 내년에는 1백92만4천t의 식량이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필영 (孫弼永) 정보분석실 제3분석관은 "벼 생산은 지난해보다 12% 늘었지만 극심한 가뭄으로 옥수수 등 밭작물의 작황이 좋지않아 올 식량 총생산이 지난해 3백69만t보다 20만t가량 줄었다" 고 밝혔다.
이영종 기자
통일원은 30일 북한의 올 곡물생산이 3백48만9천t에 이를 것으로 보고 군인.노동자에 대한 감량배급을 실시한다 해도 내년에는 1백92만4천t의 식량이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필영 (孫弼永) 정보분석실 제3분석관은 "벼 생산은 지난해보다 12% 늘었지만 극심한 가뭄으로 옥수수 등 밭작물의 작황이 좋지않아 올 식량 총생산이 지난해 3백69만t보다 20만t가량 줄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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