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북한, 미주 교포상대 공작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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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한은 최근 미주 (美洲) 교포사회에 공작지도원 30여명을 침투시키는 등 해외 친북활동을 부쩍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시카고 등지에서 친북단체가 이산가족상봉 등 명목으로 교포들의 밀입북을 유도하고 있다" 며 "LA의 경우 3개 단체가 결성돼 활동하는 것으로 안다" 고 전했다.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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