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 여자부]현대산업개발 첫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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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현대산업개발이 97~98농구대잔치에서 신용보증기금을 물리치고 첫승을 올렸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현대산업개발은 27일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풀리그에서 국가대표 포인트가드 전주원 (13점.4어시스트) 의 노련한 게임리드와 박명애 (20점.3점슛 5개) 의 외곽포를 앞세워 박혜영 (21점) 이 분전한 신용보증기금을 73 - 62로 제압했다.

전반을 35 - 28로 앞선 현대산업개발은 조인현.박명애의 외곽포로 끝까지 10여점차의 리드를 지켰다.

◇ 27일

▶여자부

현대산업개발(1승) 3 (35 - 28 38 - 34) 62 신용보증기금(2패)

▶여고부

선일여고(1승) 78(47 - 32 31 - 45)77 숭의여고(1패)

▶남자부

경희대(1승) 90 46 - 2644 - 25 51 단국대(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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