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생미술, 미술전공 살려 20, 30대에 창업한 총각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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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미술교육 홍선생미술(http://www.eduhong.com)은 '창의력에 손대지 않습니다.' 라는 철학으로 전국에 120여개의 프랜차이즈 지사장들이 창업을 하여 경영을 하고 있다. 그 중 2명의 총각창업자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 최경동 창원지사장과 신권용 안성지사장으로 특별한 비전을 가지고 좌충우돌 하면서 서서히 지역의 1인 CEO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최경동 창원지사장은 홍선생교육 본사 연수팀에서 7년을 근무한 후 2007년6월에 창업하여 이제는 경영의 맛을 알아 가고 있는 30대이다. 최 지사장은 성공한 지사들의 경영마인드를 실제로 적용해 보고 지역에 맞는 마케팅전략과 교사교육을 통해 창원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창원점 문화센터 로비에서 정기적으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는 데 고객들에게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인물크로기 등을 서비스 할 수 있는 배경은 전공자이기에 가능하였다. 취미반 교육에 특별한 능력이 있는 최 지사장은 "소수정예(5명기준)로 매주 2시간씩 학교 선생님 또는 주부 취미 반을 운영하여 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신권용 안성지사장은 미술전공 후 취직을 할 것인가? 전공을 살려 창업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다 20대 창업을 결심 한 후 미술 전공자로서 부족한 경영마인드를 갖기 위해 경영서적 및 신문읽기 등 철저한 준비를 하였다. 까다롭게 지사를 내기로 유명한 홍선생교육 본사와의 면담에서 경쟁자를 물리치고 경기권에 하나 남은 안성지역을 맡게 되었다. 신 지사장의 창업의 동기는 교육에 종사하고 계시는 부모님과 친척인 정은희 홍선생미술 평택 지사장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1년간의 시행착오를 걸쳐 전공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방문교육의 활성화와 지역의 문화센터 2곳에 입점을 하였고, "20대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하여 경영전반을 배우게 된 것에 대해 긍지를 느낀다" 고 말했다. 가정경제를 관리하는 주체가 여성이며, 방문교육의 특성상 대부분 여성교사로 여성의 심리를 조금씩 알아 가는 과정에 있는 2명의 총각지사장은 미술전공을 살려 감성경영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 홍선생교육 : http://www.eduhong.com) (※ 홍선생미술 : 1588-0088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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