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자 23면 '전씨 활달…노씨는 다소곳' 은 전.노씨 석방기사인데 이들의 사면이 갖는 의미와 국민적 관심사에 비해 너무 간략히 다뤄졌다.
전씨 석방에 대한 시민의 반응, 이들의 향후 거취, 정치 재개론 및 불가론 등을 다각적으로 짚어 줬어야 했다.
또 출감 당일 전씨의 태도가 사뭇 당당하고 큰소리까지 쳐 일부 시민들의 경우 거부감을 느끼기도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시민반응은 나와 있지 않아 흥미가 반감됐고 아쉬웠다.
단순 스케치기사보다 깊이 있고 다각적인 보도가 필요했다.
(모니터 김혜영.이혜숙.정성필.조혜경.최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