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부치 게이조 (小淵惠三) 외상은 난항을 겪고 있는 한.일 양국의 새 어업협정 체결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빠르면 오는 27일께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교도 (共同)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오부치 외상은 방한중에 유종하 (柳宗夏) 외무장관과 만나 어업협정의 타개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와 회담을 갖기 위해 일정을 조정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쿄 = 노재현 특파원]
일본 오부치 게이조 (小淵惠三) 외상은 난항을 겪고 있는 한.일 양국의 새 어업협정 체결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빠르면 오는 27일께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교도 (共同)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오부치 외상은 방한중에 유종하 (柳宗夏) 외무장관과 만나 어업협정의 타개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와 회담을 갖기 위해 일정을 조정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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