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사찰 요원 추방 대가 치를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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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16일 “ 영변 핵시설 검증 활동을 해온 미국 요원 4명을 쫓아낸 북한은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함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엔 제재위원회가 북핵 개발에 사용되는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제재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요원 4명은 17일 베이징에 도착했다.

워싱턴=이상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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