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인 1500명 매장지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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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통치했을 당시 살해된 쿠르드인 1500여 명이 집단 매장된 장소가 지난달 말 이라크 남부 사마와에서 발견됐다. 발굴 작업을 맡은 미국 정부조사단은 "지금까지 발굴된 시신 113구 가운데 5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여성이나 아동, 혹은 10대 청소년들"이라고 전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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